안녕하세요
저는 성당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하는 봉사자입니다
지역아동센터에는 기초수급자 자녀이거나 차상위계층의 자녀들의
방과후 학습을 하는 곳입니다
형편상 학원을 이용할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 학습과 숙제지도를
맡아서 하며 인성교육을 위해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자
노력합니다
형편은 어렵지만 공부에 대한 열의가 충만한 아이들을 볼때는 학원에 가는 것 이상으로 성적을 올려주고 싶은 마음이고, 모든 면에서 부족한 아이들을
보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을 보면 봉사자의 마음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어려운 아이들이 성적이 올랐을때 도서상품권 하나라도 주며 격려해주고
맛있는 것이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겨울이 다가오니 마음이 추워지네요 많은 후원 바랍니다 |
